[앵커]
이미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는 여름 날씨로 훌쩍 넘거간 것 같습니다.
주말 앞두고, 날씨 어떨지,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문단영 캐스터!
[기사]
네, 어제보다 맑고 푸른 하늘에 햇빛도 강해졌습니다.
하늘을 올려다보기엔 눈이 부실 정도지만 날씨 좋습니다.
그런데, 주말 나들이는 강원도와 경북을 제외하고는 일요일이 낫겠습니다.
우선 오늘 낮 기온 서울 26도, 광주 27도, 대구가 29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.
종일 맑겠지만 늦은 밤 경기북부 비가 시작되고요.
밤사이 비는 중부와 경북으로 확대됩니다.
비의 양은 5~20mm로 예상됩니다.
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.
강원과 경북은 일요일에도 내립니다.
이번 비, 강원과 경북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
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서울 이촌 한강공원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.